카테고리 없음

하늘 빛

향기향 2011. 7. 13. 11:55

 멀리 갈 곳도 없는 이곳에서...

할 일 이라곤 하늘을 올려다 보는 것 뿐

하지만,시시때때 변하는 하늘의 모습을 바라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하루종일 날씨가 비가 왔다 흐렸다 변덕을 부리고..

일기예보에서는 오늘 밤 큰 비가 올거라 하더니 비구름은 슬슬 물러가기 시작했다.

조금 실망 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하늘에 이리 오묘한 빛깔을 남겨주었다.

멋있고,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