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하고 심심해를 입에 달고 살던 똥군이.
어제는 친구가 놀러와서 밤새 키득거리고 노래 부르더니 이걸 보여줍니다.
노는것도 참 건전하게 놀죠?
울 똥군이 젤일 친한 아이는 자기보다 한살 많은 한국 아이에요.
자기보다 나이가 많다고 친구가 아니고 형이라 우겨댑니다. ㅎㅎ
한국에서 태어나자마자 이곳으로 이사왔다고 하는데 한국말을 쓰고 읽고 그리고 유창하게 잘해서 정말 기특한 아이어요.
게다가 음악적인 재능도 뛰어나 노래 실력과 피아노 실력 그리고 클라리넷 실력까지 ..그 중 울 아들이 제일 부러워하는 건 노래실력!!!!
울 아들 표현으론 그져 짱!!입니다.
울 아들 우쿠렐레 실력은? >.<
혼자서 독학으로 배운거니 못해도 기특한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