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자주 하늘을 올려다 본다.
하늘을 올려다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게 느껴진다.
하늘은 내가 자주 올려다 보는걸 알아 버렸는지..
멋진 모습을 선물 해 준다.
오늘 하늘이란 하얀 도화지에 그려진 구름의 모습은 마치 유치원생이 낙서 한 것만 같다.
한낮의 뜨거운 태양이 물러날때..
아쉬움이 남는지,
마치 날 기억해 주세요 라고 속삭이듯 예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 난 고마움으로 내일의 태양을 기다리는거고.
.
.
.
그래도..낮에는 조금만 뜨거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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