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강이 있어 좋은 곳 루이도소이다.
바라만 보아도 시간 가는줄 몰랐던 평화로운 공간.
그야말로 휴식이었다.
강은 언제나 이렇게 잔잔하다.
바다와는 달리 성난 파도도 없고...
처음으로 낚시를 하냐고 애쓰던 똥군~
잡힌 송어들은 어른들의 솜씨
힘센 남자들은 고기 잡는 사이 울 아짐들은 저녁 준비중.
저녁이 준비 되는중 아이들은 새를 잡는다고 새총을 쏘아 보지만..
얘들아~ 아무리 새들이 새대가리 라도
너희보다 더 영리하단다.
너희같은 애송이들에게 잡힐소냐?ㅎ
쌀쌀했던 날씨 탓에 바베큐 구어먹는 그릴에 우린 줏어 온 나무들을 떼기 시작했다.
활활 타오르는 장작더미 속에 잡은 송어도 넣어서 구어먹고..
어렸을때 캠핑하며 불렀던 노래도 생각나더라.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이 이야기는 끝이 어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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