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는 도쿄만에 위치해있고 인공 매립지위에 세워진 곳 이다.
짜가(?)자유의 여신상이 오다이바에 있다.
뉴욕은 안가봐서 모르지만 아마 싸이즈로는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과 비교하면 아주 작을것이다.
가끔 친구들에게 이 사진 보여주고 뉴욕 갔다왔다고 하면,
나처럼 뉴욕을 안가본 사람들은 속아 넘어감.ㅎㅎㅎ
이곳은 비너스포트라는 대형 쇼핑몰.
분수대는 아름다웠지만 쇼핑몰은 명성 보다는 기대에 못미쳤던것 같다.
ㅋㅋ 사실은, 지갑이 얇아서 궁색한 변명일 뿐이고.
800엔을 내면 이 모노레일을 하루종일 탈수가 있다.
모노레일은 오다이바 전 지역을 운행한다.
비싼 일본의 교통비를 생각하면 하루 종일권을 끊는게 훨씬 경제적!!!
모노레일은 기관사없이 운행되는데 정확하게 운영되는걸 보고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쿄만의 모습.
여기는 후지티비 본사.
건물의 모양이 독특한데 암튼, 뭐..건축대상에서 상을 받았다고한다.
하루종일 구경하고 쇼핑하고 지친 몸 을 쉬고자 온천으로...
이곳은 오오에도 온천이라 불린다.
일본엔 좋은 온천이 너무나 많은데 사실 이곳은 볼거리는 많았지만,
물 은 별로 좋지 않았던것같다.
보통 온천을 다녀오면 다음날까지 피부가 매끈한데 여기 물은 그렇지 않더라.
확실치는 않지만 들리는 소문에는 수돗물이란 말 도 있고...사실이 아니길 바람.
이곳은 온천의 내부.
다들 저리 유카타를 입고 한국의 저자거리처럼 해 놓은곳을 다닌다.
일본 에도 시대 거리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고함.
짧은 시간에 일본을 체험할수 있게 해놓은 일본의 상술에 놀랐을 뿐이고.
온천 끝나고 레인보우 브릿지의 야경을 바라보며 오다이바 여행을 끝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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