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예쁜 곳에서 친구들과 점심 먹으며 하루치 수다를 다 떨만큼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구석진 곳에 위치해 있어 지나디니면서도 본 적이 없었던 곳 이지만,
이곳에 오래 살은 친구 덕에 예쁜 곳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식당은 앤틱샵과 함께 운영이 되고 있었고,
맛나는 점심을 먹고 예쁜 가게를 둘러 보며 눈이 호강하는 기쁨까지 맛 보고 왔다.
일단은 배가 고팠으니 먼저 먹어야지..^^
치아바타에 소고기 슬라이스르 넣고 매운 호스 레디쉬까지 더해지니..
빵의 담백함과 쫄깃함 그리고 소스의 매콤함까지 더해져 입이 아주 즐거웠단 얘기지...^^
그리고 노릇노릇한 고구마 튀김까지..
어릴때 길거리에서 바삭하게 튀겨서 팔던 고구마 스틱과 맛이 똑같았다.
요건 셋트 메뉴였던 숲과 샌드위치.
조 숲을 먹어보지 않아서 어떤 맛인지는 모른다.
색은 형형색색 예쁘긴한데 맛은 어떨까?
블랙빈과 아시아식 부리또
콩맛은 그럭저럭!!
부리또 맛도 그럭저럭!!..내 입맛엔 아시아식이 아니라 그냥 간장 맛만...
ㅎㅎ 다행이 친구가 시켜 먹은것...친구야~~미안~~
식당과 앤틱샵을 같이 운영했다.
예쁜 가구와 그릇들
예쁘다란 감탄사가 나도 모르게 막 튀어 나오게 해 준 찻잔 세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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