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Seaport Village에서 11시간을 쉬지도 않고 달려달려 도착한 샌디에고.. 아무런 사전 지식도 없이 그저 바다를 볼 수 있단 설레임!.. 그것 하나만 갖고 떠난 곳 이다. 전날은 샌디에고의 유명한 Sea world를 갔었고. 그 날밤 호텔에서 다음날 어디를 갈까하고 찾아 낸 곳이 바로 이곳이다. 우리의 선택에 후회를 하지않게 샌디에.. 미국얘기 2011.03.26
샌디에고 바다에서.. 지난주 아이들 봄방학을 맞아 샌디에고를 다녀왔다. 메마른 사막 한가운데 사는 사람에겐 새로운 모든것들은 활력소가된다. 황톳빛이 가득한 곳에 살다 초록빛이 가득한 곳엔 간다는건 말 만 들어도 휴식이었다. 지난번 잠깐 눈 왔을때도 그저 좋아 왕호들갑이었는데.. 이번 샌디에고 여행은 가기전.. 미국얘기 2011.03.20
홋카이도 기차여행을 꿈꾸다 홋카이도 기차 여행에 대해서 검색하다 너무 멋져 델꼬 옴. 내 마음은 이미 저 홋카이도에서 증기 기관차 타고 있다. JR 홋카이도선이 골동품처럼 보유한 "C11형 증기기관차". 이 기관차가 달리는 라인은 일본 최대 습원인 구시로 습원. 자연 그대로 보존된 구시로 습원의 전경과 함께 다양한 야생동물까.. 일본얘기 2011.03.09
하코네( 箱根 ) 여행기 오늘의 포스팅은 도쿄에서 가까운 하코네 여행기. ㅋㅋ 떠나온 곳 을 기억에 의존해 가며 포스팅 하는 것 도 쉽지가 않구나. 미국에서 놀러온 시누와 아주 무덥디 무더운 날, 게다가 습도까지 빠방해서 얼굴에 화운데이션이 녹아 내리던 그 어느 날. 세계적인 관광지인 하코네로 향했다. 하코네는 비교.. 일본얘기 2011.03.08
울 좐을 소개합니다.ㅎㅎㅎ 오라방이 그려준 잔의 캐리커쳐(캐리커쳐라 부르는것 맞남?).. 이실직고하면 이 모습은 지금보다 10배는 탱탱해보인다. 울 오라방 눈에는 잔의 모습은 20년전 그때에서 멈춰있는듯.. 이곳으로 와서 기종 변경이 되었다. 난 잔의일에 관심없다.(이걸 자랑이라고..ㅠㅠ) 그래서 세세한걸 다 모른다. 다만 .. 미국얘기 2011.03.01
울 어멍의 마음을 빼앗아 갔던 에노덴 전차 에노덴 전차가 지나가는 좁은 골목길. 기찻길 바로 옆에 사는 사람은 저 기찻 소리가 정겨울까 ?..아니면 지겨울까? 아주 오랜 세월을 기찻 소리와 함께 보냈을텐데 말이다. 사진상으론 한국의 어느 시골 기찻길 같은 모습이다. 옛날 춘천에서 경춘선 타고 서울을 가다보면 진짜 이렇게 집 을 사이에 두.. 일본얘기 2011.02.26
울 어멍 가마쿠라 여행기 아으~~ 이 저주 받은 기억력! 여기가 무슨 역이었지? 에노시마역이었나?..기억이 가물가물하구나. 그러고보니 울 엄마의 옷은 똑같구나야.ㅎㅎㅎ 여행할땐 초 간편을 추구하는 울 엄마.. 일본오며 옷 달랑 세벌 들고 왔던가? 그 옛날 미국 올땐 더 심하셨어..ㅋㅋ 그 땐 두 벌..ㅎㅎ 초간편도 좋지만 그래.. 일본얘기 2011.02.23
울 어멍 도쿄 여행기 울 엄마 도쿄 여행기! ㅋㅋ 몇년전에 오신걸 이 미국 땅에 와서 업뎃하는 센스!!!... 암튼, 4월의 어느 날 엄마와 나 그리고 메겐 3대는 도쿄로 고고고~~~ 우리가 탄 버스는 1차로 위풍당당한 도쿄 타워로 데려다 주었다. 아~~ 비루한 낼 카메라는 그리고 내 사진 솜씨는 이 멋진 도쿄 타워를 한방에 다 담을.. 일본얘기 2011.02.23
우동 한 그릇(퍼옴) 2011-02-13 (20:39:56) 우동 한그릇 저자: 구리 료헤이 역자: 최영혁 출판사: 청조사 ------------ 우동 한그릇 해마다 섣달 그믐이 되면 우동집으로서는 일년중 가장 바쁠 때이다. 북해정도 이날만은 아침부터 눈코뜰새 없이 바빴다. 보통 때는 밤 12시쯤이 되어도 거리가 번잡한데 이날만큼은 밤이 깊어질수록 .. 시시콜콜 내 얘기들 2011.02.14
그냥 예뻐서 한 컷! 높은 건물이 별로 없는 중도시의 미국은 유난히도 하늘이 높다. 집으로 돌아오는 어느날 석양이 지는 하늘빛이 너무나 아름다워 운전을 멈추어야했다. 카메라에 저 아름다운 빛을 다 담지 못한게 못내 아쉬웠다. 미국얘기 201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