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서부의 아미쉬(Amish) 마을을 방문하다. 하늘이 파랗고 파란날 아미쉬 마을 다녀 왔습니다. 미국의 미드웨스트쪽을 가면 아미쉬들의 집성촌이 있습니다. 아미쉬들은 일체의 현대문명을 거부한채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위스에서 이주해온 이들은 가장 기본적인것만을 소유하며 소박한 삶을 살아갑니다. 운 이.. 미국얘기 2010.07.21
에비스(恵比寿 )가든을 가다. 어제는 하루종일 에비스에서 놀고 왔다. 며칠동안 날씨가 아주 안좋았지만 햇빛도 쨍쨍~~ 아줌마 일본 떠나기전 즐기라고 날씨도 협조하네.ㅋ 에비스는 유럽풍의 건물들이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둔다. 빨간 벽돌이 인상적인 이곳은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라 불리는곳. 지하에는 고급 백화점인 미쯔코시.. 일본얘기 2010.05.15
여행만 해?..아니, 먹기도 해야쥐.. 여행의 묘미는 역쉬 맛나는 음식과 함께 하는것.. 예쁜 현정과 야무지게 먹어 버린 맛나는 음식들.... 좋은 사람과의 만남은 참 즐겁기만 하다. 맛나는 음식이 있어 더 좋지 않았을까? ^^ dare to be delighted 2010.04.29
좁은 골목길 좋아하세요?..그럼, 가구라자카(神楽坂)는 어떨까요? 좁은 골목길 좋아하세요? 그럼 가구라자카는 어떨까요? 일본은 현제와 과거가 아주 멋드러지게 잘 어울리는 그런 멋진곳을 많이 갖고 있어요. 그 중에 한곳이 이곳 가구라자카라 생각합니다. 가끔 북적스런 도시에서 벗어나 약간의 과거로의 여행을 해보는것도 의미있다 생각합니다. 일본에선 의외로.. 일본얘기 2010.04.25
메이지 진구(明治神宮)에서 오모테산도(表参道)까지 일본 생활이 얼마 안남아 아쉬운 마음에 여기저기 다녀본다 막바지에 몰아서 다니려니 몸은 피곤하지만 역시 다니는건 즐겁네. 지난주엔 메이지진구에서 오모테산도까지 고고~~ 여기는 하라주쿠. 역 모습이 고즈넉한게 참 운치 있어 보였다. 여기서 2-3분만 걸으면 메이지진구가 나온다 여기는 메이지.. 일본얘기 2010.03.17
오다이바( お台場 )여행기 오다이바는 도쿄만에 위치해있고 인공 매립지위에 세워진 곳 이다. 짜가(?)자유의 여신상이 오다이바에 있다. 뉴욕은 안가봐서 모르지만 아마 싸이즈로는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과 비교하면 아주 작을것이다. 가끔 친구들에게 이 사진 보여주고 뉴욕 갔다왔다고 하면, 나처럼 뉴욕을 안가본 사람들은 .. 일본얘기 2010.02.28
일본에서 마지막 겨울을 보내며 일본에서의 마지막 겨울을 보내며 가족여행. 내가 사는곳은 따듯한 곳이라 올겨울내내 눈 구경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질리게 구경을 했다. 눈 이 한꺼번에 내린건 아니고, 미쳐 녹기 전에 눈이 쌓이고 또 쌓여서 저리 산처럼 쌓였다고한다. 일본얘기 2010.02.21
브루 라이또 요코하마(橫濱) 일본 혼슈[本州] 가나가와현[神奈川縣]에 있는 도시 요코하마는 인천이다 할 정도로 두 도시는 닮아있다 한다. 역사적으로 일본의 근대화의 물꼬를 튼 곳이고, 미국의 페리 제독에 의해서 불평등 조약으로 문호를 개방하게 된 곳이다. 아이러니한건 자기들이 겪은 방법 그대로 인천을 개방하게 했다는.. 일본얘기 2009.02.25
가마쿠라 (鎌倉)방문기 가마쿠라는 일본 최초의 무사 정권이 들어선 곳이다. 가마쿠라의 문화의 특성은 의리. 충성. 용맹이라는 이상과 무예를 존중하는 무사계급의 등장으로 대표된다. 한국에선 슬램덩크란 만화를 통해서 유명해 진 곳 이라 하는데.... 요 밑에 전차는 슬램덩크 주인공들이 학교에 가거나 농구 시합을 하러 .. 일본얘기 2008.08.08
에노시마(江ノ島 )에서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갑자기 지나간 나의 일상들을 기억하고 싶어서였다. 다시 갈수 있을지 모르지만 국민적인 감정을 떠나 일본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어서 행복했다. 아직 떠나온지 얼마 안되어 모든게 기억에 생생하지만, 조금씩 시간이 자나면 서서히 잊혀져 가겠.. 일본얘기 2007.10.08